말씀개요: 창세기 13;10-18 / 하나님은 우리의 최고의 위로와 상급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격려하신다.
상속자였던 조카가 떠날 때, 아브람은 허전함, 서운함, 막막함, 등을 느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약속을 확증하신다.
첫째는 기업, 땅이다.
둘째는 많은 자손이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동서남북 두루 다니며, 제단을 쌓으며, 하나님을 예배했다. 영생과 천국의 상급을 확신하며 인내하는 성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큰 상급을 누리자.
말씀요약: 창세기 13;10-18 / 하나님은 우리의 최고의 위로와 상급이 되십니다.
마시멜로 실험에 참여한 어린이들 중 상을 바라보고 인내한 경우 좌절을 딛고 스트레스를 견디며 높은 지적, 정서적, 사회적 성취를 얻었다. 성도 역시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며 인내와 충성으로 믿음의 길을 가야한다.
하나님은 내려놓고 조카에게 선택권을 양보한 아브람에게 이미 약속하셨던 축복을 확증하신다. 롯이 떠난 후, 아브람은 어쩌면 허무했을 것이다. 한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마음을 알 수 없다. 상속자로 생각했던 조카의 마음이 자신과 달랐다. 롯이 떠난 후 허전함, 서운함, 막막함, 등의 감정을 느낄 때, 하나님은 아브람을 찾으셨고, 그에게 말씀하시며 위로하신다. 아브람이 간절히 필요한 축복, 기업과 후손을 약속하신다.
첫째는 기업, 땅이다. 수년전 가나안에 도착했을 때, 세겜의 상수리나무에 아브람은 이 약속을 하나님께 받았고 믿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많은 목자들, 가축들과 부를 얻었지만, 땅은 단 한 평도 얻지 못한 이방인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신다. 지금 무엇을 바라보는가? 내가 원하는 곳, 눈에 보기에 좋은 곳이 아닌, 하나님이 가리키시는 곳을 바라보자. 눈을 들자, 바라보자. 기대하며 소망하자.
둘째는 많은 자손이다.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 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이미 하란에서 받은 약속이며, 하나님은 반복 약속하시지만, 아브람은 여전히 자녀가 없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인내와 믿음, 연단과 성장을 요청하신다. 인류역사에 이스라엘은 어느 민족에 비해 많은 핍박을 받았다. 하지만,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살고 있다. 하나님의 약속 때문이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었다. 그는 순종했다. 일어나 그가 발로 밟은 땅을 동서남북 두루 다녔다. 이동한 곳에 제단을 쌓았다. 하나님을 예배했다. 특히 헤브론에서 하나님과 교제, 눈을 들어 그 축복을 바라보는 하나님을 예배했다. 믿음의 눈으로 약속의 성취를 바라보았다. 아브람은 현실과 상황을 뛰어넘었다.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확신했고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지만, 손해나 피해를 받지 않고 살 수 없다. 때로는 양보하고 희생을 자원해야한다. 서운하고 억울할 수 있을 때, 아브람을 기억하자. 아브람의 큰 희생은 더 좋은 약속으로 이어졌다. 영생과 천국의 상급을 확신하며 양보하며 인내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위로와 큰 상급이 되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