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마태복음 6:25-34 /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내일의 일들을 염려하지 않으려면
첫째,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둘째, 성경적인 우선순위를 가져야 합니다.
셋째, 청지기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지금 깨닫고 감사하며, 오늘 참 된 만족을 누리는 교회, 가정, 성도가 됩시다.
말씀요약: 마태복음 6:25-34 /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보호자가 되십니다. 모든 필요를 완벽하게 공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면, 내일을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체험하며, 천국의 풍요를 더 풍족히 누려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내일을 염려하지 않으려면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야합니다. 가지고 싶은 것을 생각하기에 앞서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자신이 소유가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면 결코 오늘 만족할 수 없습니다. 재물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부족한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마음이 부요해지고 넓어져야 합니다.
둘째, 지금 감사하며 만족하려면 성경적인 우선순위를 가져야합니다. 잠시 살다가 떠날 이 땅이 우선인지 아니면 영원히 살게 될 하나님나라가 우선인지 정해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하나님나라에 둘 때, 우리는 이 세상에 참된 가치를 두지 않게 됩니다. 천국의 아름다움과 풍요 때문에 이 땅에서 청빈하고 검소하게 살 수는 있어도 궁핍하게 살지는 않습니다.
셋째, 상속자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시면 우리는 자녀들이며 상속자들입니다. 상속자는 아버지의 것을 물려 받습니다. 사실, 우리는 지금도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좋은 것들을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필요나 문제를 하나님이 맡아서 해결해주시니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천국의 시민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내일 일들을 염려하지 않고, 오늘 감사하며 행복하도록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하늘을 나는 새들과 들판에 핀 꽃들조차 보살피십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이해할 때, 하나님 아버지의 풍요를 오늘 우리가 경험하며 누릴 수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우리를 축복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기쁨으로 살라고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사는 잠깐의 삶이 전부 다 인줄 알고 살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이 순간 예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