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로마서 1:1-7 / 복음의 열정으로 다시 일어납시다!
개인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목적은 중요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찾게 됩니까?
바울의 간절한 소망과 상황은?
그의 적극적인 반응은?
바울에게 복음이란?
복음 때문에 갖는 열정이란?
복음은 진정한 가치를 가졌기 때문에 값진 인생을 아낌없이 투자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행복한 인생이 됩니다.
말씀요약: 로마서 1:1-7 / 복음의 열정으로 다시 일어납시다!
바울은 로마를 직접 방문하려고 여러 번 시도하였으나 실패한 바울은 로마서를 보내며 로마의 성도가 믿음 위에 굳게 서도록 도왔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말씀을 복음으로 시작합니다. 1절에서 바울은 사도로서 자신의 존재 목적이 복음을 위한 것이라는 겁니다. 이어서 인사말을 쓰기도 전에 다짜고짜 복음에 관하여 먼저 이야기합니다. 이것을 보면 바울이 로마 교회에 복음을 가르치는 것을 얼마나 급하고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기쁜 소식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어디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까?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신 많은 약속이 이미 이루어졌고, 또한 앞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많은 약속들 가운데, 단연코 최고의 약속은 예수님에 관한 약속입니다.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심이 반복적으로 약속돼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고, 다윗의 후손이 영원히 왕으로 다스리게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님은 약속처럼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파기되지 않음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바울 사도는 예수님이 성결의 영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의 신성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명하셨습니다.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이 고백은 예수님의 죽음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았던 로마 백부장의 고백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모두 쏟으시고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고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였다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자들은 어떤 고백을 해야겠습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울이 180도 바뀌어 예수님께 미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에게 있어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의 요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산 소망이 됩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시는 예수님이 스스로 완벽한 제물이 되셔서 단번에 완전한 속죄의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사하여졌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로 예수님은 죽음에 대해 승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이제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이 얼마나 기쁜 소식입니까? 그런데 이 기쁜 소식을 지금 얼마나 기쁘게 받아들이고 계십니까? 만약 복음을 들어도 마음에 감격도 없고, 기대도 없다면, 지금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야 합니다. 바울이 가졌던 복음을 향한 열정을 우리도 가져야 합니다. 복음으로 인해 삶의 목적을 재점검하며, 복음으로 인해 기뻐하며 참 소망을 갖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