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2022 출애굽기 18:19-27 /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

말씀 선포: 김성배 목사

말씀개요 출애굽기 18:19-27 /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재판제도

사람의 한계를 넘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 편견을 넘어 이방인도 일꾼으로 쓰시는 하나님
  • 청지기를 세우심
  • 하나님울 경외하고 진실한 일꾼

하나님은 새롭게 만드신다.

열린 마음을 가졌던 모세

  • 수구적인 삶을 넘어
  • 고정관념과 관습을 깨드리는 진취적인 교회와 성도

말씀요약 출애굽기 18:19-27 /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

아말렉과의 전쟁 후,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찾아와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였다. 다음 날 모세가 직접 재판관의 자리에 앉아 관습과 경험에 기준해 판결하던 모습에 대해 이드로는 새로운 효율적인 재판제도를 제안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에게 전하고, 재판관들은 공의롭게 판결하면 된다. 소송의 경중에 따라, 어렵고 큰 소송은 모세가 직접, 작은 사건들은 십부장, 백부장, 천부장이 판결하면 된다. 모세와 이스라엘이 해오던 방법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안을 통해 세 가지의 귀한 교훈을 얻는다.

첫째, 하나님의 주권은 신비롭다. 이스라엘을 가르치기 위해 얼마든지 이방인을 사용하셨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이시다. 하나님은 사람이 가진 생각의 한계를 넘어서 일하시기에 우리는 생각의 폭을 넓혀야 한다. 흑백논리를 넘어서 겸손한 자세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둘째, 청지기의 원리이다. 모든 소송은 하나님 앞에서 진행되어야한다. 사람을 위한 재판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해야한다. 공의로운 청지기는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 진실함, 그리고 재물에 대해 청렴결백함을 갖추어야한다. 환경과 문화를 뛰어넘어,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히 순종해야한다. 물질탐욕은 악의 뿌리이며, 죄는 사망을 조래한다. 하나님을 향한 두려워 할 때 진실한 일꾼이 될 수 있다.

셋째,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자. 새 시대를 열면서, 이스라엘은 새로운 행정방법을 찾아야 했다. 재판 관습을 넘어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았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옛 삶과 관습을 벗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 삶을 입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주실 것을 끊임없이 소망해야 한다. 동시에 자신의 경험을 뛰어넘어, 마음을 변화 받는 새로움을 추구해야 하낟.

하나님은 사람과 세상이 정해놓은 한계를 뛰어넘어 역사하신다. 지금까지의 편안함과 익숙함에 안주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주권을 아래 새로운 도전을 발견해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이 명하시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는 열린 마음을 가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