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2022 누가복음 11:19-26 / 당신의 소속은 어디인가?

말씀 선포: 김성배 목사

말씀개요: 누가복음 11:19-26 / 당신의 소속은 어디인가?

신앙에 중립은 없다
1.굶주린 사자처럼 먹잇감을 찾는 사탄 때문이다.
2.세상 욕심과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는 죄성 때문이다.
3.예수님과 함께할 것인가? 세상을 선택할 것인가?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사탄에게 틈을 주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추구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길이다.

말씀요약: 누가복음 11:19-26 / 당신의 소속은 어디인가?

예수님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립은 없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귀신에 붙잡혀 벙어리 된 사람을 고쳐주셨을 때, 바리새인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능력이라고 예수님을 모함했다.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귀신들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자신들을 멸하지 마시라고 간청하지 않았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권능을 행하셨다. 이어 예수님은 영적중립은 없다는 진리를 비유로 설명하셨다.

떠나왔던 사람보다 더 좋은 조건을 찾을 수 없어 다시 돌아왔을 때, 귀신이 거하도록 쾌적하게 비어 있었고 잘 꾸며져 있었다, 이를 보고 기뻐서 귀신은 다른 귀신 일곱과 함께 그 사람에게로 들어갔다. 그 사람의 형편은 귀신 하나의 지배를 받았을 때보다 더욱 악해졌다.

비유의 귀신 들렸던 사람의 문제는 무엇인가? 귀신이 쫓겨나간 빈자리에 성령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것이다.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세상 욕심과 사탄의 유혹은 마음의 주인이 되지 못한다. 영적 중립은 아주 잠시 존재할 수 있으나 곧 사탄이 가만 두지 않아 위험하다.

또 다른 이유는 “죄성”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보다는 정욕과 유혹으로 기울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려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지만, 사람은 세상과 물질, 쾌락과 야망, 자신과 우상을 숭배한다.

당신은 어느 쪽에 서 있는가? 예수님 편인가. 아니면 세상 편인가. 여기에 중립의 선택은 없다. 예수님과 세상은 엄연히 다른 두 편이다. 예수님과 함께 하려면, 성령님으로 충만해야한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그 빈자리에 마귀가 침투한다. 자신이 예수님 소속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이제 단호히 예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