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누가복음 17:1-4 / 예수님의 제자가 받는 특별 대우
참된 제자가 갖는 특권과 의무
-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전하는 통로가 될 자격
- 예수님을 만난 형제자매의 믿음이 성장하고 열매를 맺도록 돕는 의무
- 하나님의 용서와 평화를 전파할 특권
교회와 사역, 인생과 삶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누리는 특권을 누리고 아낌없이 나눠야 한다.
말씀요약: 누가복음 17:1-4 / 예수님의 제자들만이 받는 특별 대우
예수님은 다른 이를 실족하게 만들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실족케 함”은 사냥꾼이 덫을 놓아 짐승을 잡는다는 뜻이다. 즉, 누군가를 영적 또는 육적 죄악에 빠지도록 할 때, 우리는 남을 실족하게 한다. 이런 끔찍한 일이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의 잘못 때문에 믿음생활이 짧은 성도에게 일어난다. 따라서, 예수님은 연자맷돌의 형벌을 비유로 엄히 경고하신다.
먼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믿음이 약한 성도를 돌보며 그들이 성장하도록 도와야한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고 하신 예수님은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면 용서하라고 말씀하신다. 용서는 선택이 아니며 필수이다. 용서할 권리가 아니라 의무가 된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 우리는 예수님처럼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받아들이기 힘들어도 계속 용서하면, 낙심한 이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고 새로운 삶을 열어줄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는 일면 손해를 보는 것 같으나 실상 특별대우를 받는 축복의 사람이다. 그러기에 혹시 나의 잘못으로 누군가가 실족할 수 있을지 늘 조심해야한다. 믿음이 적은 사람이 나 때문에 실족하면 나의 직무유기가 된다. 예수님의 제자가 누리는 특별한 대우는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통로가 되는 특별한 은혜이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는 의무이다. 말과 행동에 근신하고 관용을 삶에 실천하는 성도가 되어 제자의 특별 대우에 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