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시편 19:1-14 / 창조주 하나님의 향한 우주의 찬양
특별계시와 자연계시로 하나님을 찬양하자
창조세계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자.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자..
말씀요약 시편 19:1-14 / 창조주 하나님의 향한 우주의 찬양
시편 19편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1-6절은 창조세계는 하나님의 완전함과 영광을 노래하고, 7-14절은 말씀의 완전함을 찬양한다. 곧 자연계시와 특별계시이다. 예수님을 바르게 알려면 특별계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성경은 예수님을 통해 나타나는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준다. 곧 인류를 위한 구원의 길이다.
창조세계 역시 창조주 하나님을 나타낸다. 모든 피조물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엿볼 수 있다. 시편 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하늘과 궁창은 모든 피조물을 대표한다. 웅대함과 장엄함, 섬세함과 아름다움, 창조물 안에 하나님의 자취를 발견된다. 19:3-4,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지만, 우주는 존재 자체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태양은 창조이후 지금까지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하게 지구를 비춘다. 19: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로 살아간다. 그 열기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듯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자연계시를 모두가 볼 수밖에 없다.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자취를 볼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또한 자연계시는 회개를 촉구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 자연은 주어진 자리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정작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사는가?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후, 마지막으로 아담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모든 피조물을 아담에게 맡겨주셨다. 아담은 자연을 다스리고 돌보게 되었다. 범죄이후 여전히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경영하며 관리하고 있다.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의 욕심 때문에, 많은 자연 재해가 일어나고 있다.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