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18 삶과 믿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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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지혜롭게 잘 할 수 있는 방법 5가지
부부싸움은‘칼로 물 베기’라고 하지만, 사소한 말다툼이 이혼으로까지 가는 최악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결코 싸울 일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부부가 있다면 다음 3 가지 중 하나의 상태일 것입니다.
▲서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한쪽이 너무 강한 성격인 반면 다른 한쪽은 매우 수동적이다.
▲결혼의 성장과 성숙을 완전히 포기하고, 그냥 룸메이트로 지내며 각자의 일에만 충실한다.
어느 경우든 온전한 부부가 아니다. 따라서 부부싸움은 결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서로의 관계가 발전되기를 원하는 그런 사이에서 일어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인 것입니다.
웬만하면 싸우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꼭 부부싸움을 하게 된다면 다음 다섯 가지를 염두에 두면 좋겠습니다.
1. 충분히 싸울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라.
가장 최악의 감정 중 하나는 자신의 좌절감과 필요, 실망감이 배려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입니다.
충분히 다툴 수 있도록 배려하지 않는 부부는 아마 거의 대화 도중 포기하고 말것입니다.
배우자에게서 가장 듣기 힘든 말은 ‘더 이상 신경 쓰지마. 네 마음대로 해. 나는 나대로 할 테니’라는 말입니다.
배려라는 것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우리는 대화를 하고 종종 의견을 달리할 때가 있지만, 서로 변화와 희생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서로 사랑한다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좋은 싸움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
부부싸움에 이기려면 배우자의 필요와 염려, 좌절감에 대해 잘 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서로를 잘 섬길 수 있을지 배워야 합니다.
말다툼에서 일시적으로 이길 수 있지만 길게 보면 그것은 결국 지는 것입이다.
건강한 관계성에서는 서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지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의견을 달리한다 할지라도 건강하고 성숙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면, 즉 서로를 위해 자기희생을 한다면 이를 통해 아름다운 무조건적인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3. 좋은 싸움은 양방향으로 듣고 말하는 것.
좋은 부부싸움은 일방적으로 한 사람이 말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계속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대화가 아니라 잔소리일 뿐이죠. 좋은 싸움이란 한 사람이 말할 때 끼어들지 않고 들어주는 것입니다.
즉, 친절한 마음과 자제력, 겸손함을 가지고 말들어주고, 정말 집중해서 말을 끊지 않고 들어주십시오.
4. 좋은 싸움이란 같은 일로 반복해서 싸우지 않는 것.
부부가 계속 같은 문제로 계속 다툰다면, 이것은 한 쪽 배우자가 잘 듣지 않았거나 배우지 않은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정신이상에 대해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결과가 좋아질 것을 기대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지속적 관계의 성장을 위해서, 배우자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는 변함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5.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싸워라.
성도의 결혼생활은 단순히 개인적인 것이나 부부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결혼이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보여주는 눈에 보이는 관계성이라고 에베소서 5 장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1-32)
기독교인의 결혼은 실제적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이 세상에 전할 수 있는 통로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진리만이 결혼에서 영원한 중요성을 가지며, 우리 결혼이 자녀와 교회와 가정과 친구들, 이웃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잠 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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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이 쿠프만이라는 사람이 쓴 책을 보면 ‘아름다운 혀’는 다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 조용한 혀입니다. 건설적인 침묵을 지킬 줄 아는 혀라는 말입니다. 건설적인 침묵은 쓸데없는 잡담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더 좋은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주고, 다른 사람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도 큰 유익을 준다고 했습니다.
2) 감사하는 혀입니다. 감사하는 혀는 참된 신앙인으로 만들어주고, 우리의 소원을 가능케 만들어주고, 더 행복하고 즐겁고 나은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했습니다.
3) 증거하는 혀입니다. 개인적인 믿음을 열도록 해주고, 언제나 예수님을 위하여 말할 준비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신뢰하며 훈련받을 수 있는 혀가 된다고 했습니다.
4) 깨끗한 혀입니다. 깨끗한 혀는 경외심을 보여주고 모든 거룩한 것, 인격적인 것, 개인적인 것, 중요한 것에 대하여 존경심을 갖게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명하고 간결하면서도 다채로운 재능을 청지기로서 잘 관리하게 합니다. 깨끗한 혀 자체를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증거된다고 했습니다.
5) 친절한 혀입니다. 집(house)을 가정(home)으로 만들어주고, 언어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화평을 도모해 주고, 예수님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증거하는 혀가 된다고 했습니다.
6) 험담하지 않는 혀입니다. 험담은 도로 주어 담을 수 없는 것이고,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이 험담하는 이유는 건전한 자기신뢰와 자존심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고, 더 중요한 것에 마음이 충분히 자극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삶이 한가하기 때문이고, 험담하는 습관이 배었기 때문이라 하면서 아름다운 혀는 험담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7) 진실한 혀입니다. 진실한 혀는 반쯤의 진실(반쯤의 거짓말)을 피하고, 진실을 지키기 위해서 목소리를 높이고, 사실과 의견을 구별할 줄 알고, 결정적인 말을 할 때는 주의를 기울이며, 자신에 대해서도 진실된 것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선의의 거짓말을 주의한다고 했습니다.
8) 만족하는 혀입니다. 만족하는 혀는 아픈 것을 용기와 조용한 힘으로 다스리고, 명백한 불의 앞에 자신을 단련하고, 교회생활과 가정생활을 개선해 나간다고 했습니다.
9) 소박한 혀입니다. 소박한 혀는 단순히 “예, 아니요”라고 말하고, 아첨하는 말과 과장된 말을 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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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절망적이고 초라하게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무력감을 느낀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상황을 직면했든지, 주변의 환경들에 대해 어떠한 감정을 느끼든지,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 안에서 넉넉히 승리한다(롬 8:37). 그리스도 안에서 넉넉히 승리하기 때문에, 우리는 시험이나 도전들에 직면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을 절망적이고 초라하게 만드는 상황에 직면했는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들을 절대로 극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느끼는가? 만약 그렇다고 대답했으면, 다음과 같은 성구들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빌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시편 91:14~16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셨도다”
이사야 43:1~3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요한복음 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희망이 없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 용기를 주는 5가지 성구” 크리스챤 투데이20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