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06일 2019 땅의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추구합시다

말씀 선포: 김성배 목사

말씀개요: 골로새서 3:1-4 / 땅의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추구합시다.

2019년 새해에 무엇을 추구하며 사시겠습니까?

  1. 하나님
  2. 사랑
  3. 생명

말씀요약: 골로새서 3:1-4 / 땅의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추구합시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위의 것’을 찾으라고 합니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고 합니다. 2019년 신년 감사 예배를 통해 바울 사도가 무슨 뜻으로 위의 것을 찾으라고 했는지 묵상합시다. 천국을 바라는 우리는 비록 몸은 이곳 땅에 있지만 마음만큼은 천국에 두어야 합니다. 천국의 것을 생각하며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천국의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 우리가 추구해야 할 위의 것은 하나님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사람은 당연히 그 나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이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눈을 의식한다면 우리의 삶은 분명 이전보다 더 진실 되고 풍요로워 질 겁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새로운 삶이 될 겁니다. 천국 시민답게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2019년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우리가 찾고 추구해야 할 위의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갈 수 없는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 그리고 우리들 사이의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 사랑은 이 땅과 천국을 이어주는 통로와 같습니다. 사랑을 하며 사는 것은 단지 위엣 것을 찾으며 추구하며 사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천국을 누리며 사는 것이 됩니다. 천국을 이 땅에 이루는 것이 됩니다.

셋째, 우리가 찾고 추구해야 할 위의 것은 생명입니다. 천국은 생명이 있는 곳입니다. 영생이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의 영생을 보장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만 영생을 얻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천국을 알고 소망하며 사는 우리가 천국의 기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한 생명이라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애를 써야 합니다. 2019년 한 해, 천국의 기쁨을 위해 생명을 찾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들의 눈에 멋 있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에 멋 있는 삶, 사랑이 넘치는 삶,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019년이 끝날 때는 우리 모두 한 해 동안 위의 것만을 보고 달려왔다고 고백하는 섬김의 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