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2024 민수기 1:47-54 / 성도의 특권과 거룩한 사명

말씀 선포: 김성배 목사

말씀개요: 성도의 특권과 거룩한 사명 / 민수기 1:47-54

병역의무 대신 하나님과 백성들을 섬기는 레위 지파의 거룩한 의무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아론과 그의 가문은 제사장으로 레위의 3 가문, 고핫은 성소와 지성소의 가구와 기물을, 게르손은 휘장과 덮개, 문장과 물두멍, 므라리는 성막과 뜰의 기둥, 널판, 그 받침들과 말뚝들, 띠와 줄을 성막 주변 가장 가까운 곳에 거하며 이스라엘을 섬겼다.
레위의 특권과 거룩한 사명은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우리 역시 이 시대의 거룩한 제사장들이다.
하나님이 주신 특권을 누리며, 맡겨주신 거룩한 사명에 충성하자.

말씀요약: 성도의 특권과 거룩한 사명 / 민수기 1:47-54

불법과 편법으로 병역의무를 기피하면, 사회문제가 되는데, 레위는 이스라엘의 군대에 포함되지 않았다. 병역이 아닌 특별한 의무를 수행했다. 특별히 구별되어, 하나님과 백성들을 섬기는 중보의 역할을 감당했다. 이집트의 모든 장자가 죽을때, 이스라엘은 어린양을 준비하고 죽여 그 피를 출입문에 칠했다. 순종할 때, 죽음의 사자는 그 피를 건너갔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의 큰 절기가 되었다. 레위는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 대신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섬겼다. 아론과 그의 가족들은 제사장으로 섬겼고, 레위는 성막, 기구와 부속품을 관리했다.

제사장들이 제단과 성소에서, 레위 3 가문이 성막과 제단에 관련 기구들을 관리했다. 진을 칠 때, 제사장들과 레위 가문은 성막 주변에 자리했고, 그 밖같이 이스라엘의 각 진영이었다. 행군할 때, 이스라엘의 6지파 뒤를 레위가 따르고, 그뒤를 나머지 6지파가 따랐다. 고핫은 거룩한 기구들을 어깨로 운반했고, 게르손은 휘장과 덮개, 뜰의 휘장과 문장, 물두멍을 수레로 운반했고, 므라리는 성막의 기둥, 널판과 띠, 뜰의 기둥들, 받침들과 말뚝들과 줄을 수레로 운반했다.

레위의 임무와 이스라엘의 임무는 아주 뚜렷이 구별되었다. 영역과 역할은 경계선 역시 구별이 되었다. 거룩함을 가장 확실히 보여준다. 성막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다. 거룩한 곳은 구별된 사람들의 영역이다. 평민이 성막으로 가까이 나가면 죽음을 직면했다. 이렇게 엄격한 이유는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이스라엘의 거룩하지 않음을 명확히 깨닫는다.

새해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감당 할 사명을 분명히 하자. 우리는 이 시대의 레위 사람으로 세상과 하나님을 섬기며 중보한다. 선택이 가능하다면, 중보의 짐보다, 군역이 훨씬 낫다. 하지만, 이는 선택의 영역이 아니다. 레위 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과 백성들을 섬기는 특권을 부여받는다. 성도는 모두 거룩한 제사장이다. 예수님이 중보의 특권을 위탁하셨고, 하나님은 필요한 모든 은혜를 넉넉히 주신다. 그러니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았으니, 하나님의 일에 죽도록 충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