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요한1서2:28-29 /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
2019년 한해를 마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을 준비상황을 확신합시다.
첫째, 예수의 재림을 확신하며
둘째, 미혹이나 유혹을 이기며
셋째, 예수님 안에서
넷째, 예수의 명령을 수행하며
여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 칭찬과 면류관을 받는 성도가 됩시다.
말씀요약 요한1서2:28-29 /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
송년감사예배를 드리며 예수님의 재림을 좀 더 잘 기다릴 수 있는 원리가 무언인지 살펴 보아야 한다. 첫째, 예수께서 다시 오실 것을 확실히 믿고 기다려야 한다. 확신도 없이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는 셈이다. 성경에 재림에 관한 말씀은 초림에 관한 말씀보다 세 배 이상 더 많이 기록되었으며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직접 몇 번이나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재림은 반드시 이루질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의 사람들,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재림을 의심하면 안된다. 다시 올 실 것을 확실히 믿는 것, 이것이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이 가져야 할 첫 번째 자세입니다.
둘째, 미혹하는 자들에게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이들은 예수께서 다시 오실 것을 의심하게 만드는 자들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게 만드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가장 많이 쓰는 수법은 “예수께서 오시려면 아직 멀었으니까 굳이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고 속삭이는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이 우리의 생전에 이뤄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다 해도 기다린 우리가 손해 볼 것은 전혀 없다. 우리 삶을 마치는 날 예수님을 만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님을 맞기 위한 우리의 준비와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다. 평생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산 사람은 이 땅을 떠나는 순간 준비된 모습으로 영광의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은 주 안에서 기다려야 한다. 이는 예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다. 또한, 우리 눈에 예수님이 보이지 않아도 항상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다. 무엇보다 ‘주 안에 거하는 사람’은 자신의 소속이 어디인지 분명히 알게 되어, 세상이 아니라 예수 안에 거함으로써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담대할 수 있다.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움 없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을 최고의 준비가 된다.
넷째, 예수님의 명령을 수행하며 기다려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동안 해야 할 복음 전파 과제를 주고 가셨다. “예수님의 재림은 아직 멀었을 텐데…” 하면서 숙제를 자꾸만 미루면 안 된다. 또한 예수님의 사람답게 의를 행해야 한다. 의를 행해야 예수님의 사람이 되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의를 행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동안에 우리는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의를 본받아 행해야 한다. 그의 길을 따라가며 기다려야 한다.
예수님의 재림을 잘 기다리는 사람이 신앙생활도 잘 하게 된고 예수님께 칭찬 들을 인생을 살게 된다. 우리 모두 다시 오실 예수님을 잘 기다려야 한다. 당장 예수께서 오신다면? 그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부끄러움 없이 예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겠다. 재림을 기다리며 더 성숙해지는 교회와 성도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