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요한1서 2:1-6 / 하나님을 향한 바른 지식이란?
우리를 자녀로 입양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언제, 어떻게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됩니까? 예수님을 믿을 때, 성경에서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은 온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을 실질적으로 알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또한 사랑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합시다.
임마누엘-지금 여기에 함께 하시며 기도를 들으시고 능력을 주시는-의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요약: 요한1서 2:1-6 / 하나님을 향한 바른 지식이란?
과연 우리는 하나님에 관하여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습니까? 성경은 ‘안다’라는 단어를 반복 사용하며 극도의 친밀함을 전제가 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설명합니다. 부부가 서로를 아는 것,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아는 것이 예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고백한 순간부터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실 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를 덮고 있는 예수님의 보혈을 보시고 나를 죄인이 아닌 의인이라고 받아주시는 하나님, 나를 자녀 삼아 주신 그 하나님을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이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은 이제 막 하나님에 관하여 알기 시작한 겁니다. 계속하여 더 많이 알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에 관해 어떻게 좀 더 알 수 있습니까?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에 관하여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에 관하여 알고자 하는 사람은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관해 더 많이 알아가야 합니다. 물론 성경은 결코 쉬운 책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 아버지에 관해 조금이라도 더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 관해 더 많이 알게 하십니다. 또한 체험을 통해 하나님에 관하여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온 몸과 온 마음으로 알게 됩니다. 성경을 통해 알게 된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성경 인물과 믿음의 선배들, 그리고 우리 형제자매의 신앙 간증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을 하기도 하고, 우리가 직접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에 관하여 더욱 확실히 알게 됩니다.
우리가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체험을 통해 알아가고 있다면, 우리가 하나님에 관해 진짜로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는지 아닌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의 계명은 예수님을 믿고,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의 계명대로 서로 사랑한다면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도록 받은 사람은 사랑을 실천할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사랑을 실천하려고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면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거짓말 하는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아는 척 한 것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녀가 아버지를 알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아는 것에서 만족하지 말고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관해 알면 알수록 우리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가득 채우고 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가 보여 주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는 사실을, 우리 안에 하나님을 아는 살아 있는 지식이 가득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