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이사야 50:4-9 / 하나님의 칭찬과 천국의 면류관을 얻으려면?
하나님으로부터 상과 칭찬을 받는 종의 모습은?
첫째,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한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한다.
셋째, 하나님만을 바라본다.
세상기준과 사람의 시각에 별 볼일 없어 보여도,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자. 가장 아름다운 인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이다. 승리가 있고, 찬란한 영광이 있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말씀요약 이사야 50:4-9 / 하나님의 칭찬과 천국의 면류관을 얻으려면?
하나님의 종이 가져야 할 품성들 중 셋을 살펴봅니다. 첫째,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종 이사야는 하나님의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배운 말씀만을 전했다. 핍박을 당해도,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했다. 하고 싶은 말이나 청중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아니었다. 꼭 들어야 할 말이었다. 이 고백과 순종은 주 예수님의 그림자이다. 참되게 사람들을 돕는 생명의 길이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경청할 때, 순종할 수 있다. 이사야처럼, 예수님 역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스스로 이 세상으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성육신, 순종의 삶, 십자가 위의 죽음, 부활과 승천, 모두는 온전한 순종이었다. 예수님은 순종의 완벽한 본이 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귀 기울여 경청하며 삶에서 순종하자.
셋째, 하나님만을 바라보자. 6-7절은 고난당하는 종의 모습을 설명한다. 폭행자에게 등을 맡기며, 인격을 모멸하는 자에게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에도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 이는 이사야의 삶이었고,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예고였다. 또한 2천 년 신약교회의 성도의 길이었다. 우리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은 의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는 성도와 함께 하시며, 인내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신다.
하나님은 종은 자신의 말이 아닌, 주인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순종한다. 의를 위하며 고난을 당하되, 하나님만을 바라본다. 하나님은 충성스런 일꾼에게 승리를 주신다. 이 종의 노래는 예수님의 사역과 수난, 그리고 부활과 영광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리고 예수님이 가신 이 길이 이제 우리 앞에 놓였다. 우리가 이 길을 가야한다.
하나님의 종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산다. 세상기준과 사람의 시각에 별 볼일 없는 인생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이다. 그리고 이 인생의 끝에는 승리가 있고, 찬란한 영광이 있다. 성도가 마땅히 가야하는 길이다.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자. 충성되며 축복된 하나님의 종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