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호세아 5:15-6:3 /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하나님의 징계는 회복과 치유가 목적이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결핍으로 우상숭배, 불의, 부정, 등의 죄를 범해도
깨닫는 순간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자.
하나님은 싸매어주시고 치유해주시고 회복시켜주신다.
혹시라도 사랑의 회초리를 맞는다면, 아버지께로 돌아가자.
말씀요약 호세아 5:15-6:3 /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공의로우시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은 우상숭배와 죄악으로부터 마음을 돌이키는 회개를 위한 과정이다. 선지자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을 잊고 사는 이스라엘이 죄를 뉘우치고 돌아오기까지 전능하신 하나님은 기다리신다. 사실, 이스라엘의 회개를 기다릴 필요가 없으신 하나님이지만 포기하지 않으신다. 무서운 징계와 심판을 겪은 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하나님을 찾게 될 것이다. 이보다 더한 사랑의 표현은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왔듯이, 탕자가 아버지께로 돌아왔듯이, 우리도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보통 고난과 형벌의 시간은 아주 천천히 흐르는 것 같다. 하나님의 징계는 곧 끝나고 회복은 곧 시작된다. 하나님은 치료하시며 회복시키신다. 그런데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도 깨닫지 못할 수 있다. 영의 눈과 귀가 어두워질 때이다. 하나님의 징계로 살이 찢어지고 상처가 났을 때 깨달아, 살리고 일으키시는 하나님 앞에 서자.
만약 징계의 시간이 천천히 지나가는 것 같다면, 하나님을 힘써 알아가는 준비의 시간으로 사용하자.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빈약해 우상숭배와 불의와 부정이 만연했던 이스라엘을 교훈 삼아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 위해 애쓰자. 새벽 빛 같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경험한다. 하나님의 약속, 회복과 치유는 확실하다. 변함 없으신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제 할 일은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다.
호세아 6:1-3은 모든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다. 누구나 넘어질 수 있고, 하나님을 잊고 다른 데 마음이 빼앗길 수 있다. 영의 눈과 귀가 어두워져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못할 수 있다. 그 결과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맞게 된다. 형벌의 시간, 고난의 시간이 너무 길고 가혹하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최대한 빨리 마음을 돌이키자. 다시 맞아주시는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자. 회복의 축복을 경험할 것이다.
살면서 하나님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을 일이 없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 상황에 서 있다면 빨리 아버지께로 돌이키자.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