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삶의 주인공 되시는 예수님만을 높이자. / 골로새서 1:15-23
세상과 사람들은 자신을 주인공이라고 말하지만, 예수님 만이 삶의 주인과 주인공이 되신다.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을 높이는 이유는?
첫째, 예수님을 위해 창조되었다.
둘째, 예수님 때문에 다시 태어났고 영생을 얻었다.
셋째,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예수님은 높임을 받으셔야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고, 구원하셨고, 새 생명을 주셨고, 함께 하시며, 선한 목자(인도자)가 되신다.
말씀요약: 삶의 주인공 되시는 예수님만을 높이자. / 골로새서 1:15-23
우리 삶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세상 사람들은 아마 자기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말을 할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삶의 주인공이 따로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 삶의 주인이시고 주인공이십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인생은 자신을 높이며 사는 인생이 아니라,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높이며 사는 인생입니다.
우선 예수님을 높인다는 것이 무엇을 뜻합니까? 예수님을 높인다는 것은 자신을 예수님보다 낮추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보다 높은 곳에, 나는 예수님보다 낮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점점 더 높이며 나 자신은 점점 더 겸손히 낮추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과 계획을 예수님의 말씀 아래에 두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높인다는 것은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어도, 아무리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것들이 있어도, 예수님과의 약속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드린 결단과 약속, 이 결단과 약속을 우리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이렇게 살 때, 우리는 예수님을 높이며 살게 됩니다.
우리가 왜 예수님만을 높이며 살아야 합니까? 첫째,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만물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또한 예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만물 안에 우리도 포함됩니다.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 분명히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둘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중생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와 하나님을 화목케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우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모든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우리에게 처음 생명을 주신 분도 예수님이고 두 번째 생명, 중생을 주신 분도 예수님입니다. 셋째,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교회의 머리라고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예수님께서 가장 높은 곳에 계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높은 곳에 계신 분을 높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가 예수님만을 온전히 높이며 산다면 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며 살 수 있을 겁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높아지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존경을 받을 겁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만을 높이고 스스로를 낮출 때, 예수님께서 결국은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영광에 들어가게 됩니다. 반면에 나 자신을 높이고 나 자신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려고 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엉망진창이 되고 맙니다. 아귀다툼을 하다가 끝나는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만물에는 질서가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장 큰 질서는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라는 사실입니다.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을 높일 때, 우리는 질서 있는 인생을 영위하게 됩니다. 이 진리를 깨닫고, 주 예수님만을 높이는 교회와 성도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