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2020 예수님의 제자로 삽시다 / 골로새서 1:24-29

말씀 선포: 김성배 목사

말씀개요 골로새서 1:24-29 / 예수님의 제자로 삽시다

그리스도인의 인생목표는 무엇인가?

첫째, 위엣 것만을 바라봅니다.
둘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립니다.
셋째, 주인 되시는 예수님만을 전합니다.
넷째, 예수님과 함께 살아야합니다.

바울과 믿음의 선배들처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예수님의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말씀요약 골로새서 1:24-29 / 예수님의 제자로 삽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인생의 목표는 무엇일까? 우리는 수시로 목표를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를 잃어 버리고 이리저리 헤매기 쉽상이다. 우리 인생의 가장 근본적인 목표는 예수님처럼 되는 것, 즉 작은 예수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보면, 우리 모습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쉽게 낙망하기도 한다. 과연 내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분명히 우리도 이렇게 살 수 있다. 우리 앞에 그렇게 산 믿음의 선배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울 사도이다. 바울 사도의 모습을 보면서 작은 예수로 살겠다고 결단해야 한다.

첫째, 바울은 위엣 것만을 바라보며 살았다. 그렇기에 이 땅에서 겪는 고난과 괴로움을 기쁘게 여길 수 있었다. 바울이 어려움을 이기고 소망 중에 살았다면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다. 인생 길이 평탄할 때는 평탄한 대로, 힘들 때는 또 힘든 대로, 눈을 들어 위엣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둘째, 바울 사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을 살았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기에 이방인에게로 가서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우리도 바울처럼 복음을 전함으로써 아버지를 기쁘시게 할 수 있다.

셋째, 바울은 예수님만을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만을 전했다. 바울은 예수님이 아닌 그 누가 높임을 받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에 자신이 자랑하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까지 했다. 예수님만 전할 수 있다면 자신은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했듯이 바울 사도에게는 그저 예수님 뿐이었다.

넷째, 바울은 성도들이 예수님 안에 거하도록 인도하였습니다. 바울 자신이 예수님 안에 있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성도들을 작은 예수로 만들었다. 예수님을 전파하고 하나님 말씀을 가르친 것 역시 이를 위함이었다. 즉, 성도를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 작은 예수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바울 사도와 같은 모델을 주셨다. 또,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도 주셨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달려가야 한다. 위엣 것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작은 예수가 되는 우리가 되시기를 소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