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2021 스가랴 9:9-17 /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되는 축복

말씀 선포: 김성배 목사

말씀개요 스가랴 9:9-17 /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되는 축복

스가랴 선지자가 전했던 소망의 메시지는?
첫째, 새로 오실 왕은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푸실 것이라고 합니다.
둘째, 새로 오실 왕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셋째, 새로 오실 왕은 만국의 왕이십니다.
넷째, 새로 오실 왕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영원한 은혜를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스가랴의 예언은 성취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예언은 지금도 계속하여 성취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가랴의 예언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그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말씀요약 스가랴 9:9-17 /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되는 축복

다시 일어나 성전을 건축을 마무리하자고 외치는 스가랴의 메시지는 종려주일을 맞는 우리에게 소망의 메시지로 다가 온다. 그때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돌아온 후 예루살렘 성전의 기초공사만 마친 채 16년간 손을 놓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유다 백성들은 새롭게 시작해 4년 만에 예루살렘 성전을 완공하게 된다. 그 성취의 기쁨에 머무르지 않고 스가랴는 더 큰 소망의 메시지, 새로운 왕이 임하실 궁극적인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어떤 왕은 말하고 있는가.

첫째, 공의로운 구원을 베푸실 왕이다. 사실, 이스라엘의 많은 왕들은 공의롭지 않았다. 뇌물을 받고 가진 자의 편이 되어 약한 백성들을 돌아보지 않았다. 그런데 새로 오실 왕은 공의로우신 분으로 구원을 베푸시게 된다. 즉, 구원을 베푸는 것은 오직 새로 오실 왕, 하나님의 아들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다.

둘째, 평화의 왕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은 전쟁을 겪었습니다. 영토 확장을 위해, 때로는 영토 보존을 위해 전쟁을 치러야만 했다. 그러나 새로 오실 왕은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이방 사람에게까지 화평을 전하신다.

셋째, 만국의 왕이 되신다. 메시아는 세상 모든 민족과 나라를 통치하실 것이다. 새로 오실 왕은 단지 이스라엘 민족만의 왕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만국의 왕이시다.

넷째, 영원한 은혜를 주시는 왕이다. 이 왕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게 만드실 것이다. 얼마나 큰 영광인가? 새로 오실 왕은 그의 백성들에게 기쁨을 주며, 강건하고 아름답게 하며, 모든 형통함을 더 하신다.

새롭고 최고의 소망을 가지는 이들은 그 왕이 하루 빨리 오시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스가랴와 백성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그 왕이 드디어 오셨다. 스가랴의 예언처럼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아오셨다. 이 예언은 지금도 계속하여 성취되고 있고 이제는 우리 차례이다. 우리는 스가랴의 예언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그 날을 기다려야 한다. 우리 주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이 우리에게는 스가랴의 예언이 완전하게 성취되는 날이다. 공의의 주께서 모든 이 위에 화평을 주시며 우리의 모든 눈물과 아픔 대신 기쁨과 행복을 가득하게 만드실 것이다. 자! 우리,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고대해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