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고린도전서 3:16 / 우리는 지성소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
– 다윗은 평생 성전을 건축하기를 소망했다.
– 솔로몬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다는 약속으로 감격하며 감사했다.
– 다니엘은 일생 바라보았던 하나님의 집이었다.
실은 우리가 성전, 지성소이다.
– 성령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내재 때문
지성소답게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성령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자.
말씀요약 고린도전서 3:16 / 우리는 지성소입니다.
사순절 둘째 주일, 우리는 성령 하나님이 거주(내재)하시는 성전이 됨을 재확인해야 한다. 당신은 자신이 하나님의 집이며, 성령 하나님이 내재하심을 확신하는가.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집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장소였다.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고 싶었지만 허락되지 않았고, 아들 솔로몬에게 부탁했다.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한 후, 하나님이 이름을 그곳에 두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감사했다. 불에 타서 완전히 사라졌지만,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성전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바울은 성도 모두가 이처럼 귀한 성전이라고 선언한다. 이는 놀라운 최고의 축복이 다. 기도하는 제단이 놓인 성전 뜰도 아니고, 향단, 진성상과 촛대가 놓인 성소도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뜻하는 언약궤가 놓인 지성소이기 때문이다. 대제사장조차 한 해에 단 하루만 들어가는 가장 거룩한 곳이 지성소였다.
우리가 지성소가 된 유일한 이유는 성령 하나님의 임재 때문이다. 성령 하나님이 임하실 때,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예수님을 따르며 천국시민으로 살게 된다. 우리는 나를 위해 성자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고, 나의 모든 죄와 허물, 부정과 더러움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셨고, 승리의 삶을 살도록 부활하셨고, 구원과 영생을 완전하게 누리도록 예수님께서 다시 오심을 굳게 믿는 성도가 돼야 한다.
성전, 즉 지성소답게 살아서, 세상이 우리에게 “당신은 나와는 다르오. 당신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삽니다.”라는 고백하게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의 고백은 실제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 성령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주시는 말씀을 순종하며 나아 가고,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당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버리면, “나의 생각,” “나의 말과 행동”에 머무른다. 하나님께서 당신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삶, 성령 성령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