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이사야 40:27-31 / 우리를 훈련시켜 다듬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신앙 훈련을 주신다.
제 때 제대로 받지 않은 결과는 망국과 고난
원망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고난 가운데 집중 훈련
약속된 회복의 축복으로
단련되고 훈련받은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자.
말씀요약 이사야 40: 27-31 /우리를 훈련시켜 다듬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앙망하는 사람은 날개 치며 올라가는 독수리와 같다. 이런 멋진 모습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훈련을 받아야 한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단련시키고 성장시키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잊고 멋대로 살다가 어려움을 만나자, 하나님을 원망했다. 하나님이 자신들의 고난을 모르시고 고통에서 건져주실 능력도 없다고 여기며 낙망했다. 이에 이사야는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다.”고 선언한다.
신앙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이다. 듣고 머리로 배운 것을 실제 삶에서 실천하고 체험할 때, 신앙이 성장한다. 이런 훈련의 기회들이 무수히 많았지만, 이스라엘은 신앙 성장의 기회를 버렸고 신앙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특별한 훈련을 준비하셨다. 나라를 잃은 후 유다 백성들은 많은 고난을 당하게 될 것이었다. 이 고난은 하나님에 관하여 깨닫게 되는 큰 의미를 가졌다. 바벨론에 전쟁포로로 끌려와서도 하나님은 함께 하셨다. 마주하는 어려움과 고통을 다 보시는 하나님은 이미 피할 길도 예배해두셨다. 이 모든 것을 그들이 귀로 들어서 알았다면, 이제는 체험을 통하여 깨닫게 된다.
인생에서 가장 힘이 넘치고 왕성한 자가 누구인가?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이다. 소년이라도 피곤하고 장정이라도 쓰러질 수 있다. 하지만,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은 늘 새 힘을 얻는다. 이 새 힘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사람이 받는 성령님의 능력이다. 유다 백성들은 나라를 잃고 바벨론으로 끌려 간 후에야 그곳에서 이 진리를 깨달았다.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 가운데 하나님을 만났던 것이다.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죄를 회개할 때 그곳 바벨론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
성도는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앙망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세상의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이 훈련을 받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을 통해, 멋지게 날개 치며 오르는 독수리 같이 성장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