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2024 민수기 14:1-12 / 여전히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말씀 선포: 김성배 목사

말씀개요: 민수기 14:1-12 / 여전히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믿음으로 축복을 바라보지 않고, 장애물 때문에 불평하며 포기하면?
첫째, 하나님의 능력을 잊고, 감정에 치우쳤다.
둘째, 은혜를 잊고, 하나님의 종들을 원망했다.
셋째, 하나님의 계획을 잊고, 노예로 살던 과거를 동경했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전진하며 승리하자.

말씀요약

인류는 정신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서로의 차이를 초월해 하나가 되는 마음, 실패나 좌절과 생사에 굴복하지 않는 의지를 칭송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다. 앞서 가나안 땅의 희망과 미래는 분명히 보았지만, 10명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판단하지 않던 사건을 살폈다. 그 결과는 참혹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불신앙으로 이어졌다.

첫째, 열 명의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은 통곡했다. 모두가 소리를 부르짖으며 밤새 통곡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커서, 너무나 감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집트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후회했다. 믿음과 이성이 마비되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는 모두 잊었다. 시시로 바뀌지만, 사람의 감정은 영향력이 크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믿음을 갖자.

둘째, 지도자에게 책임을 묻는다. 좋아도 가질 수 없는 그림의 떡과 같은 가나안으로 왜 이끌고 왔느냐며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했다. 미래가 없는 상황을 원망했다. 이스라엘은 그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완전히 잊었다. 사람들은 “잘되면 내 탓, 안되면 조상 탓”이라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자.

셋째, 새로운 지도자를 세우고 이집트로 돌아가려 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바로의 노예였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잊고, 믿음과 소망을 잃고, 과거를 동경했다. 자유를 잃고 강제 노동하던 과거, 심지어 아들을 나일 강에 제물로 받치던 곳, 하지만 그들의 안전과 생존은 보장되었다. 당장은 편하고 안락한 세상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선택하자.

이스라엘은 감정에 치우쳐 통곡했고, 원망의 대상을 찾았고, 세상을 선택했다. 믿음을 회복하자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려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꾸중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이 약속하신 심히 아름다운 인생, 꿈과 소망을 잃지 말자.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이성적인 판단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을 말씀을 거역하지 말고, 믿음과 순종으로 달려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