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개요: 잠언 3:5-6 “말씀을 순종하며 인도를 받는 성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인생을 살려면?
첫째,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의뢰하자.
둘째, 자신 명철만을 의지하지 말자.
셋째,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그럴 때 누리는 축복은?
하나님의 지도를 받으며 인생을 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하나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자.
말씀 요약: 잠언 3:5-6 “말씀을 순종하며 인도를 받는 성도”
본문 말씀은 세 가지 명령을 포함한다.
첫째,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의뢰하라.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기댄다는 뜻이다. 완전한 신뢰로 삶의 모든 영역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둘째, 자신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명철은
참과 거짓, 선과 악을 분별하는 능력을 뜻한다. 하나님을 떠난 인위적인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 습득된 인본주의 명철을 떠나야 한다. 셋째,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하나님의 존재뿐 아니라,
하나님의 주관과 섭리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임재를 깨달을 때, 하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게 된다. 이렇게 누리게 되는 축복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지도를 받으며 인생을 살게 된다. “지도한다”는 말은 길을 인도할 뿐 아니라, 장애물도 제거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지도를 받을 삶의 여정이 곧게 된다. 곧 인생길이 평탄하게 된다는 약속이다. 그러나 이 약속은 조건이 있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사람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인생을 경험하게 된다. 그 인생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뢰하며, 눈 앞의 것만을 보지 않고, 자신의 고집만을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찾게 된다. 유혹이 있어도 길이 아니면 선택하지 않는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깨닫는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다. 결국, 옳은 길, 명철한 인생이 된다. 하나님의 명령은 축복의 열쇠이다. 하나님을 의뢰하고 우리의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사는 것 자체가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