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2020 베드로전서 2:1-10 / 버릴 것은 버리고, 신령한 것을 사모합시다!

말씀 선포: 김성배 목사

말씀 개요 베드로전서2:1-10 / 버릴 것은 버리고, 신령한 것을 사모합시다!

거짓이 없는 사랑을 실행하는 2가지 방안은?
버려야할 것을 벗자 — 악독, 기만, 외식, 시기와 비방
신령한 양식을 먹자 —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배우며, 묵상하며 순종하자.
자신을 낮추며 겸손하자 — 기도와 말씀묵상으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자.
버려야 할 악독, 기만, 외식, 시기와 비방을 버리고,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묵상하고 순종해야 한다.

말씀 요약: 베드로전서 2:1-10 / 버릴 것은 버리고, 신령한 것을 사모합시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이 버려야 할 것과 추구해야할 것이 있다. 먼저 예수님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하셨다.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거짓이 없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즉, 형제를 거짓 없이 사랑할 수 없게 만드는 악독, 기만, 외식, 시기, 비방을 버려야 한다. 이 다섯의 뿌리는 죄악이며, 거짓 없는 사랑과는 정반대의 행위이다. 자신과 형제자매와 이웃을 망친다. 만약 아직 마음에 숨어있다면, 오물이 묻은 옷을 벗듯이 꼭 버려야한다. 하지만 죄성은 뿌리 깊게 자리하기 때문에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뿌리 뽑힐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계속되는 성화의 과정이다.

또한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한다(2:2).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은 영적 갓난아기이다. 신령한 젖,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된다. 하나님의 능력, 은혜, 사랑, 심판 등을 알게 된다. 따라서, 영적 젖을 먹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예수님을 만나는 날까지 영적 젖을 먹으며 성장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깊이 묵상하며, 순종해야 하는 이유이다.

성도를 갓난아기에 비유함은 스스로를 낮추며 겸손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무엇이든 물어 보듯이, 성도 역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와 묵상을 통해 대화해야 한다. 어설픈 지식, 설익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착각할 때 교만이다. 그러므로 신령한 젖, 하나님을 말씀을 사모하는 만큼 영적으로 다듬어지고 예수님을 닮아 겸손하게 되자.

버려야 할 악독, 기만, 외식, 시기, 그리고 비방이 나타날 때마다 그 싹을 자르자. 낡은 습관과 헛된 행실을 버리고, 순전하고 신령한 젖, 즉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버려야 할 것을 버릴 수 있다. 동시에 순종하는 삶으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가능해 진다. 이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성도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