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베드로전서 4:1-11 /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새로운 피조물
예수님을 믿기 전과 후의 뚜렷한 변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사와 능력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삶의 청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선한 청지기의 삶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로 나아가기.
말씀요약 베드로전서 4:1-11 /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새로운 피조물
성도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차이가 뚜렷해야 한다. 자신이 주인이던 삶에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삶으로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기 때문이다. 육신의 즐거움보다는 영혼의 잘됨과 만족을 추구한다. 새로운 목적은 과거 청산과 청지기의 삶으로 요약된다.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기 때문에 과감히 단절한다. 음란, 정욕, 술 취함, 방탕, 향락, 무법과 우상숭배과 같은 삶의 부패는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 가능하다. 대신 성도의 새로운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하나님은 성도가 새로운 청지기의 삶을 살도록 은사를 주신다. 청지기는 주인의 집과 소유의 관리자다. 주인의 뜻과 지시를 따른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지 않는가? 성도가 자신의 변화를 말과 행동으로 나타내는 삶은 결코 쉽지 않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가능하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성도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형제자매를 위로하고, 교회를 세우며,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각양 은사들을 선물로 주신다.
또한, 청지기의 삶이 시작된다. 하나님이 생명, 가정, 재산, 은사 등을 주셨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수고와 업적, 자신의 자랑과 소유로 착각한다. 반면, 변화된 성도는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단지 청지기임을 기억한다. 청지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지속한다. 연료를 공급받는 자동차처럼, 새로운 피조물은 말씀묵상, 기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시는 새로운 힘을 공급받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더 강력한 능력을 공급받는다. 이렇게 하나님과 연결 될 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하게 된다.
많은 과제와 기도제목이 우리 앞에 있다. 사람의 지혜나 능력만으로 감당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로는 가능하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로 말하고, 죄악된 삶과 단절하고 선한 청지기로 사랑하며 봉사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자. 하나님과 더 깊은 영적인 교제로 나아가자.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과거의 모습을청산하고, 하나님께로 방향을 맞춘 선한 청지기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리는 교회와 성도가 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