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창세기 14:1-7 / 하나님은 나의 방패와 상급이시다.
잘 했나, 옳은 방향인가, 인내해야하나 혼란스러울 때,
하나님을 만나자.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갖자.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밝은 미래를 더 좋은 상급을 주신다.
믿음을 갖고, 전진하자.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할 때,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 현실의 최선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자. 기대치를 훨씬 능가하는 더 크고 더 좋은 것을 나누는 성도가 되자.
말씀요약: 창세기 15:1-7 / 하나님은 나의 방패와 상급이시다.
수고에 대한 아무런 보상을 챙기지 않고 빈손일 대, 하나님은 아브람이 상상조차 하지 못할 큰 상급을 그에게 주신다. 양자로 생각하던 롯이 떠난 후 서운함과 막막함으로 힘들 때에 이어, 승리했지만 얻은 것이 없을 때, 하나님은 아브람을 찾아오셨다. 일상적이지 않은 초자연적인 환상 가운데, 하나님을 만난 아브람은 두려웠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 앞에서 유한한 존재이며 죄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너의 방패와 지극히 큰 상급이다.”고 말씀하신다.
방패는 방어용 병기이며 동시에 공격용으로 사용되었다. 방패로 자신을 보호하며, 길을 열수 있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모든 위험과 적들로부터 지켜주시며,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신다. 인생에서 마주하는 고난과 영적전투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신다. 두려움 없이 힘차게 전진하자. 하나님은 “지극히 큰” 상급이 되신다. “지극히 큰”은 반복을 통한 강조이다. 측량할 수 없고 상상할 없다는 뜻이다. 그 끝을 측량할 수 없는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상급, 기업이 되어 주셨으니, 우리는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한다.
무슨 상을 주시겠느냐는 구체적 질문에, 하나님은 많은 후손을 약속하신다. 아브람은 엘리에셀을 양자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그의 상속자가 아니라고 하신다. 단 한 명의 아들도 없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손을 다시 약속하신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 즉 약속을 믿었다. 의심하지 않았다. 자신의 소유나 경험, 능력과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신뢰했다. 하나님의 계획은 아브람의 생각보다 더 컸다. 더 밝은 미래, 더 좋은 상급, 아브람의 기대를 능가했다. 그리고 아브람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세상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고 완전하지 않다. 변하는 것들을 신뢰할 때, 실망하게 된다. 불완전한 것들을 의지하면, 결국 넘어진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그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으로 생각한 것이 아닌, 더 밝은 미래와 더 좋은 상급을 알려주셨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약속을 얻어, 사람이 계획하고 수고하고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훨씬 더 좋은 것을 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