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출애굽기 15:22-27 / 믿음으로 승리하려면?
역경과 고난 앞에 감사와 찬양은 상실한 이스라엘
불평하면 믿음의 연단을 통과하지 못한다.
첫째 은혜와 말씀으로 마음을 지키며,
둘째 목적지 천국을 명확히 하며,
셋째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해야한다.
불평과 원망을 내려놓고 천국을 바라볼 때 승리한다.
말씀요약 출애굽기 15:22-27 / 믿음으로 승리하려면?
사람의 참 모습은 극심한 역경을 닥칠 때 알아볼 수 있다. 성도는 어때야 하는가. 사람들이 불평 속 한탄할 때, 성도는 기도하고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다. 이스라엘도 마라에서 그들의 믿음을 검증 받았지만 성공적으로 통과하지 못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3일간 ‘수르’ 광야를 행군하여 ‘마라’에 도착한다. 거기에는 작은 호수가 있었지만, 식수로 사용할 수 없었고, 심한 갈증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모세에게 불평과 원망을 퍼 부었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내면의 민낯이 드러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극한 상황으로 내몰릴 때 어떻게 견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첫째 마음을 지켜야 한다. 생명의 근원이 되는 마음을 지키라는 권면(잠언 4:23)에 귀 기울여야 한다. 스스로의 마음도 입맛대로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마음을 지킬 수 있다. 그래야 사탄의 유혹, 불안과 불평, 실패와 고난 앞에서 심지가 굳은 성도가 된다.
둘째 목적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이스라엘이 잠시 머물렀던 마라는 결핍과 갈등의 장소요, 단지 가나안을 향해 지나가는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목적지를 잊고 원망과 불평에 싸인 그들과 같이 되지 말고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천국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성도가 돼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름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다. 이처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셨다. 역경, 문제, 고난이 하나님보다 더 크지는 않다. 인생의 역풍이 거셀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