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개요: 요한복음6:26-40 /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생명의 떡은 누구이십니까?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생명의 떡을 먹고 영생을 얻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생명의 떡을 가진 성도답게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합니다.
말씀요약: 요한복음 6:26-40 /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라고 선언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신앙생활의 목표에 관해 살펴 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다음 날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표적 때문이 아니라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으로 따른다고 말씀하신 후, 그들에게 썩을 양식이 아니라 영생을 위한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그들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지 거창하게 묻습니다. 예수님의 답은 참으로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시는 양식입니다. 예수님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성만찬을 뜻합니다. 성만찬은 아무나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여 온전한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오직 독생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 그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내 놓으셔야 했으므로, 우리가 해야 하는 하나의 일은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영생이 주어집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이고,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죄인들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은 사람은 예수님의 살 값, 예수님의 피 값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목표이고 이유입니다.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 때문에 영생을 얻고 새 삶을 시작하였다면, 이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이 걸맞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유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기꺼이 스스로를 드리고자 하는 성도의 모임입니다. 교회에서 뭔가를 얻으려 다닐 경우, 더 이상 얻을 것이 없으면 다닐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주기 위해서 교회를 섬길 경우,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길 수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따라 기꺼이 자신을 드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불완전하고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입니다. 지체로서 교회의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자신을 던져 채우고 막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우리 자신을 내어주는 인생으로 교회를 섬기며 세상에 예수님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