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2018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도 해피엔딩이 되게 하십니다

말씀 선포: 김성배 목사

말씀개요: 마태복음14:22-34 /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도 해피엔딩이 되게 하십니다.

오병이어 기적 후에 제자들이 당한 고난
고난당하는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
물에 빠지는 베드로는 구해주시는 예수님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요약: 마태복음14:22-34 /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도 해피엔딩이 되게 하십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먼저 배를 타고 게네사렛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탄 배가 호수 한 가운데에 이르렀을 때, 폭풍이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은 역풍과 높은 파도로 인하여 배를 움직일 수 없어 몸과 마음이 극도로 지치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해 배를 타고 게네사렛으로 가는 중입니다. 제자들이 먼저 배를 타고 떠나려는 마음을 먹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명하신대로 했을 뿐입니다. 배를 타기 전에는 쉬지도 못하고 예수님과 함께 열심히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런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 고난을 당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사람들도, 예수님의 인도를 받으며 사는 사람들도 풍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점은 어떤 어려움을 당한다고 해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제자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며 고난을 당하고 있을 때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오십니다.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27절입니다.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님이 함께 계시면 이제 폭풍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어떤 어려움을 마주하시고 계십니까?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든지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그 어려움은 더 이상 어려움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며 천국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 때, 때로는 넘어질 수 있습니다. 실패를 할 때도 있습니다. 죄악된 세상에 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아픔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지막은 항상 해피엔딩입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실패를 해도 다시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성공합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 고난을 당했지만 고난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찾아 오셨습니다. 베드로가 중간에 물에 빠졌지만 물에 빠져 죽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구해주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우주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풍랑이 이는 호수 위를 걸어 오셔서 풍랑을 잠잠케 하셨던 예수님은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그 현장으로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구하십니다. 우리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모든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게 하십니다. 결국은 승리하게 하십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