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3 삶과 믿음 모음

>>> 삶과 신앙 (5월 7일 2023)

자녀를 위해 기도 하며 예수님께 지혜를 구해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넌 최고야. 넌 천재야.” 같은 너무 과한 칭찬이나 과한 관심, 결과에만 연연하는 것은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지요.

그럼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주님의 사랑과 지혜를 받아서 키우는 방법이지요.

구원은, 예수님과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이자 주인님으로 모시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가 어린이주일인데요. 오늘은 자녀와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자녀들이 치유자,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나서 회복되고 치유되는 시간 되게 하소서.

>>> 삶과 신앙 (5월 14일 2023)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구요?
부모는 자녀가 낙심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자라도록 도와야 한다.

그렇다면 자녀는 언제 부모님에게 상처를 받고 분노하는가.

그것을 알아야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명령을 지킬 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자녀양육을 강의하면서 부모들에게 질문을 한다.

“어린 시절로 잠시 돌아가봅시다. 그때 여러분의 부모가 어떻게 했을때 상처받고, 화가 났었나요? 어렸을때 우리를 화나게 했던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않는 좋은 부모가 될수 있습니다. 자, 이야기해볼까요?”

나는 무선 마이크를 들고 강의실을 돌아다니며 각 사람들과 인터뷰를 한다. 많은 사람들의 대답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다.

형제자매와 비교할 때, 딸이라는 이유나 또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차별을 당했을 때,
부모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
부모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았을 때,
학업에 지나친 압박을 가할 때,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나 길 대신 부모의 요구를 따라야만 했을 때,
장남이나 장녀라는 이유로 큰 부담을 안겨줄 때.

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대답은 ‘부모가 싸울 때’ 였다.

자녀가 가장 크게 상처 받고 화가 나고 낙심되는 이유는 바로
부부싸움이었다.

자녀는 부모가 싸울 때 상처 받는다. 어디 자녀뿐이겠는가. 부부싸움은 당사자인 아내와 남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준다. 옛말에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했다. 그 말은 싸워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 물이 다시 합쳐져서 흔적을 알 수 없듯이 싸우더라도 상처받지 말고 잊어버리라는 뜻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다. 흔적이 남고,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된다. 그래서 부부는 싸우면 안 된다.

성경 어디에도 부부는 싸워도 된다든지 부부싸움은 당연하다든지 또는 부부는 싸우면서 정이 든다는 말이 있는가.

서로 사랑하라는 말만 있다. 그것이 정답이다. 사랑하면서 살기에도 너무나 짧은 인생이다. 싸우면서 세월을 낭비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싸우지 말자! 부부 사이가 안 좋으면 자녀는 화가 나고 마음이 무너진다.

 — <하나님 부부로 살아가기> 홍장빈, 박현숙 —

>>> 삶과 신앙 (5월 21일 2023)

사람들의 평가에 마음이 상할 때가 있다.
문제는 내 존재가 상대의 평가와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각에 있다. 이것이 서로를 판단하며 상처 받게 한다.
그러나, 내 존재는 남들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에 달려 있음을 깊이 묵상함으로써만 우리는 서로 찌르기 쉬운 판단의 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 이용규, 내려놓음』 —

>>> 삶과 신앙 (5월 28일 2023)

가족을 만나기 전 해야할 기도
가족들을 만나기 전, 성경 말씀을 읽으며 충분히 기도하며 준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마귀는 가장 가까운 가족을 통해 서로를 미워하게 하고, 상처 주려 하니까요.

그러나, 최악의 상황이라도 계속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할 것입니다.

가족을 위해 기도하지만 몸과 마음이 지쳤습니까? 
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면서 잘 살고 싶은데 자신이 없습니까? 기억하십시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려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56)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이 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가족을 축복하는 것이다.

먼저 믿는 그리스도인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과거의 아
픔을 믿음으로 극복하면서 가족을 축복하자 .

주님, 가족을 바라보는 주님의 눈을 제게 주소서. 우리 가족을 주님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항상 다스려 주소서. 슬픔을 위로해 주시고 아픔을 치료해 주소서.

우리 가족을 지으시고 돌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가족에게 주를 아는 복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을 주소서. 우리 가족을 지켜주시고 생각과 마음과 입을 항상 지켜주소서.세속 가치로부터 지켜주시고 죄와 어둠으로부터 지켜주소서. 주님의 얼굴을 아버지에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 원합니다.
좋은 성품이 살아나고 장점이 드러나게 하소서.


우리 가족들이 성경을 읽고 싶은 갈망을 마음에 부어주시고, 진리를 깨닫게 해 주소서.

복음을 깨닫지 못 하도록 막는 거짓 영을 예수 이름으로 대적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십니다.

가족들에게 상처 준 일을 회개합니다. 제 마음이 상한 적도 많습니다. 저도 용서합니다. 주님 우리 가족들이 서로 용서하게 해 주시고 하나가 되게 해 주소서. 상처를 싸매시고 아픔을 낫게 해 주소서.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소서.

우리 가족에게 성령을 부으사 선악을 분별하게 하시고 선을 택할 줄 아는 용기를 주소서. 성령으로 하나된 가족이 되길 소망하며 제 눈으로 볼 때까지 기도를 쉬지 않겠습니다.

가족을 축복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삶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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