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주 선교사

* 박은주 선교사 선교지 소식

2024년 9월

미국 여러 곳에서 온 팀들과 4개월간의 여름사역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하나님은 사역자들을 필요한 시간과 장소로 정확히 인도하셨고, 많은 분들이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주셨습니다.

세상은 예수님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진리를 다시 깨닫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파키스탄 자매와 함께 용기를 내어 노상에서 만난 파키스탄 가족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첫 만남이지만, 당신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느냐고 묻자, 자매는 눈물을 흘리며 가족의 어려운 형편을 이야기했습니다. 남편은 아파서 일을 할 수가 없고, 자신은 영어를 못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가족들이 어려움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전해주며, 복음을 설명했습니다. 그 후, 저희는 그들의 가정으로 초청을 받고 함께 식사하며 교제했습니다. 매주 이 가정을 방문해 그 자매와 함께 성경을 읽으며 예배드리기로 약속했습니다.

어린이 여름 독서 동아리, 하이라이트 영어 카페에서 성경을 읽고, 예배드리며, 어린이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며, 귀한 일군들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이 아이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그들을 통해 복음이 세상에 선포되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읽기를 통해 영어 배우는 시간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간식과 차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국의 음식을 가져올때,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할 때, 기도후원의 응답으로 생각합니다. 이 10주 성경 이야기를 세 곳(공원)에서, 네팔인, 인도인 및 기타 많은 사람들과 가졌습니다. 다음 단계로 학생들을 위한 영어 돕기 프로젝트를 준비 중 입니다.

지역교회의 후원으로 10대 남학생들을 위한 Soccer Camp를 4일 간 공원에서 가졌습니다. 즐겁게 운동하며, 요한복음을 나누었습니다. 성경 이야기를 귀 기울이며 즐겁게 들었고, 마지막 날 복음을 전해듣고, 몇 아이들은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했습니다. 가족여행이나 특별활동이 없는 아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여름을 보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인생의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도록, 다음 축구캠프를 위해 기대해주세요!

가을학기 사역, 12명이 등록한 10대 여학생을 위한, 공예, 요리와 성경 이야기 모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여러분의 사랑, 이해, 관심과 기도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올 여름도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위해 섬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2024년 7월

뉴욕에서 아름다운 변혁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신 예수님께서 매 순간 어떻게 조직하시고 각 만남의 중심에 계셨는지에 놀랍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저희는 5월부터 샤역 팀들이 와서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뉴욕을 향한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으로 섬기며 땅밟기와 전도, 특히 prayer station 을 통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필요를 함께 기도했습니다. 또한 거리를 청소하고, 영어를 가르치고, 아이들의 방과후 숙제를 도우며, 공원에 가서도 아들과 즐거운 성경 게임을 하면서도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8월 중순까지 미국 전역에서 이런 팀들이 옵니다!

샤르마는 올해 14살입니다! 저희 공부방에 나온지 삼년 반가량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성경공부를 싫어해서 숙제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갔는데, 세번만 참석해 보고 재미 없으면 첨석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했습니다. 그런데 세번을 참석 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저희 팀들이 돌아가면서 성령님께서 샤르마를 만져 주시기를 기도햇습니다! 성령님이 일하시니 아이는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이 죄인인것을 깨닫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으면서 말씀에 갈급해 했습니다.

부모님들은 화를냈지만 샤르마의 간절함을 보고 허락을 했습니다. 그는 말씀이 너무 좋다면서 예수님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서 매일 성경을 읽고 세례도 받고 싶다고 본인이 결정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에 세례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마음을 열려 축복 속에 새례를 받기를 기도했는데, 결국 부모의 허락 속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샤르마는 전도자가 되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과 친척,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어른들을 위한 영어 캠프를 2박3일 동안 오하이오에서 온 사역팀이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영어 울렁증을 재미있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Mother’s Day를 위해서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서 나눴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과 주변의 가게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풍성한 물품과 화분을 나눠 주었습니다. 독거노인들에게는 찾아가 선물을 드렸습니다. 이들 중 기도 제목을 나누길 청했을 때, 청각을 잃은 나르얀이 직장을 얻기를 원한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함께 기도한후 에 일주일에 두번씩 청소일을 하게 되어 응답 받았다고 기뻐했습니다.

이번 시즌에 우리가 함께 일하며 역동적이고 다문화적이며 다양한 길을 여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왜 연합을 그토록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 팀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기대됩니다.

선교 현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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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023년 10월17일부터 12월21일까지 네팔의 도티와 머스탱 지역을 방문했다. 외부인의 활동이 제한 된 지역의 복음사역을 위해 기도로 준비했다. 기도는 “유통기한”이 없다는 진리를 확인했다. 특히 머스탱 지역에서 사역 중, 많은 분들의 기도 후원을 강력하게 깨달았다. 

데이브와 탬바는 트레킹 가이드와 통역으로 수고했고, 하루에는 12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적도 이었다. 전도여행은 형언할 수 없이 어렵고 힘들지만, “여호와 이레,” 하나님의 예비/준비도 체험했다. 가정으로 초청받아 야크 버터 차를 마시며,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었고, 놀라운 방법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했다. 가이드의 친구의 가족들을 만나,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되돌아보면, 전도여행 중 만난 이들은 정말 큰 선물이었다.

선교사님의 후원을 받는 추키와 파샹은 산골에서 몇 명의 아이들을 가르친다. 통학거리가 멀거나, 어린 동생들을 돌보거나, 가난 때문에 학교에 갈 수 없는 학생들이다. 어린들이 신약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을 만나고, 도티 땅을 변화시키는 영적 거목들로 성장하기를 꿈꾼다. 성도의 교제를 가질 수 없는 외진 곳에서 추키와 파샹이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이어가도록 기도하자.

산주란 자매는 깊은 산중에 홀로 세 아이들을 키운다. 이 산골에서 예수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제자가 되고, 복음의 증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네팔의 미전도 지역 산골에서 복음을 전한 경험은 큰 특권이었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축복이 되었다.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더 헌신하며 충성하기를 다짐한다. 언제나 두 손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세요
 1. 복음을 듣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들이 성령님 안에서 참 된 성도의 교제를 갖도록
 2. 새해의 사역들을 위해 (후원과 충성)
 3. 건강을 위해 (가족들, 부모님의 구원)
뉴욕에서 한해를 되돌아보며, 박은주 선교사

2023년 5월

무슬림이 많이 사는 잭슨하이츠에서 그들이 해마다 라마단 기간동안 한달 간의 이슬람 금식기간인 라마단 기간에 저희들은 역으로 그들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한끼씩 릴레이이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아직은 특별한 간증은 없지만 분명히 아버지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으며기쁨으로 금식기도를 끝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 까지도 물도 못마시며 참아내는 그 의미 없는 금식의 고생을 견디는 것을 보며, 우리주님의 복음으로 그들이 자유해지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합니다.

부활절 예배후 교인들과 함께 거리에 나가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짧게 설명하며 전도하는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멈추며 저희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며, 기도하며 죄를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활절에는 근처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살아나셔서 우리들의 죄를 완전히 깨끗케 해 주셨다고 나누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이들의 마음에 놀라웁게 역사하실것을 믿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머니날은 저희들에게 아주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저희들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대접을 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서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섬겨주는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하며 이 사랑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어머님들을 위해서 컴퓨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4대를 후원 받았고,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10월중순부터 두달간 네팔에 선교를 갑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선교를 가지 못했는데 드디어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네팔 선교에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동안 현지사역이 어떤 변화들이 있으며, 어떻게 섬기며 도와야 하는지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 선교에 필요한 모든것들을 앞서 가셔서 예비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항상 저희와 함께 하시는 우리 하늘 아버지와 여러분의 두손 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라마단 금식 기간 끝나는 날 기도하는 모습


부활절 이후 거리에서 전도하는 모습

2023년 3월

선교소식:박은주 선교사 / 뉴욕 & 네팔

섬김의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 동역자와 예수님의 은혜 덕분에 사역에 열매들이 있기에 감사를 전합니다!

잭슨 하이츠의 미전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아버지의 사랑을 구하며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귀하고, 큰 은혜이며 또한 이 특권을 누리며 주님께서 행하시는 크신일들을 통해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루하루의 너무큰 축복인데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기도와 성경공부를 위해 네팔인 그룹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공부하고 있으며…몇몇 분들과 함께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며 기도해 주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지만 기도는 축복이라며 함께 기도를 주고받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용기를 내서 한걸음 내딛을 때, ‘주님께서 앞서 일하신다.’고 고백합니다.

텍사스에서 대학생 팀들이 와서 다양한 사역에 참여했습니다. 영어와 성경공부를 가르치고, 미술시간에…태어나서 그림을 처음 그린다는 티벳에서 온 산기타는 너무 기뻐해 그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힌두 템플에서 기도하는 사역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지역 경찰서에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눌 귀한 점심을 준비해 주셔서 어버지의 사랑에 감사한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특별한 방법으로 필요할때 채워주시는 아버지의 예비하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영광을 돌립니다.

계속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식료품을 배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16 가정과 최근 직장을 잃은 미혼모를 축복하고 있습니다…수령인 중 한 명이 나중에 “당신이 온 날 식료품이 필요했습니다. 당신 모두는 그날…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가족들을 축복해 주실수 있도록 재정과 기도로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여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선한 일에서 저와 협력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다할 수 없습니다! 의미 있는 동역자이자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은 사역의 매우 어렵거나 낙담시키는 일도 있지만 그또한 더 주님께 겸손함으로 물으며 아버지의 사랑으로 품는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 네팔인들이 강하고 담대함으로 아버지의 사랑과 복음을 선포할수 있도록
` 지역단체들과 연합해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을 돕도록
`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절히 돕도록
` 가족들 구원과 건강을 위해서


2022년 12월
선교소식: 박은주 선교사/ 뉴욕 & 네팔

센터에는 이제 예전처럼 많은 어르신들이 영어를 배우기위해서 나오고 있고, 이전처럼  영어 성경공부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부방에 나오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지만 복음과 성경을 가르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전하면서, 참된 소망이 되시는 우리 예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요청가운데 컴퓨터 교육이 많아지고 있어서, 내년부터 컴퓨터 교육 시간을 더 늘리기로 팀안에서 결정했습니다. 공간의 협소함으로 인해 노트북을 이용해야 하는데, 필요한 수량이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온 새로운 영어를 배우기위해 온 “R”과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R”은 복음에 매우 개방적이었고 그녀의 언어로 된 신약을 나누어 주었을때 기쁘게 받았습니다. 그녀는 일주일 만에 그것을 다 읽었습니다. 그녀에게 성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을 때 그녀의 대답은 “이것은 소설이 아닙니다. 이것은 허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실재 존재하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정말 계셨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의 통찰력에 보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금요일마다 “R”과 만나 성경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공부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들은 플로리다주 몇몇 교회의 Prayer Station 사역을 도왔는데, 정말로 많은 분들이 참여한 귀한 주님의은혜를 경험하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비바람이 심한 혹독한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머물면서 하나님께 전심으로 예배드렸습니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며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추수감사절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칠면조 56마리를 후원받아 어려운 가정에 요리를 해서 나누었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마음을 나누며 한해를 지켜주신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을 보냈습니다!

또한, 지난 12월 초에는 겨울코트를 모아서 나눔을 가졌습니다. 추운날씨와 비와 바람으로 인해 추웠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 줄때 따뜻한 차와 이야기를 나누며 기도도 해 주고 복음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트를 수집하러 다닐 때는 힘들었는데 기쁨으로 코트들을 기증하셔서 더 기쁨이 배가되었습니다. 또, 필요한 코트를 가지고 돌아가는 분들이 몇번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고백하시는 분들로 인해서 피곤이 사라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시간들이기에 저희가 더 감사했고, 한분 한분을 섬기며 예수님의 향기가 흘러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지금은 크리스마스파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0여명을 초대할 예정이라 음식과 장소 그리고 선물 등을 준비하며 조금은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교회에서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생애에 대해서 성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며예수님을 영접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금년에도 귀한 사랑과 기도와 격려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예수님을 섬길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하나님께서 모든 동역자분들에게 엄청나게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서 참여한 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할수 있도록
 ` “R” 과 함께 금요일마다 성경공부를 하며 그가 주님을 간절히 영접할 수 있도록
` 내년부터 진행할 새로운 컴퓨터 수업이 잘 준비되도록
` Prayer Station 사역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 저희 가족들의 영원구원을위해

2022년 11월
선교 소식: 뉴욕/네팔 선교사 박은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8:10]
늘 주님을 기뻐하는 힘으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팀은 학생들과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재정과 필요한 음식을 확보하려고 식당들과 주변의 지역교회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플로리다의 Prayer Station 사역을 도와달라고 해서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서 귀한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남편을 코로나19로 잃은 안젤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들이 마약에 취해 현재 감옥에 있어 안젤라는 삶의 희망을 잃고 한참을 우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로 힘을얻고 다시 주님과 함께 삶을 살겠다는 고백을 하는 안젤라가 귀했습니다.

그날 밤에 Prayer Station 사역을 끝내고 함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할 때 갑자기 엄청난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맹렬한 폭우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준 기도소 천막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혹독한 날씨에도 불구하구 많은 사람 하나님께 전심으로 예배드렸습니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일이 일아나며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뉴욕의 센터에는 예전처럼 많은 어르신들이 영어를 배우기위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영어 성경공부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부방에 나오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며 성경을 가르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을 전하면서, 참된 소망이 되시는 우리 예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컴퓨터 교육의 요청이 많아져, 내년부터 컴퓨터 교육 시간을 더 늘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공간의 협소해 노트북을 이용해야 하는데, 필요한 수량이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곳에 나오는 사람들중에 불법 체류자는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서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분기별로 치과 의사를 초청해 치료하는 의료 사역을 구상하며 기도합니다. 다양한 방식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면서 저희 센터는 이제 주변에 꽤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들의 작은 섬김을 통해 저들의 마음에 예수님에 대한 적대감이 사라지고, 주님의 은혜와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기를 기도합니다.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천연 주방 세제를 만드는 클래스를 한달에 두번 하려고 합니다. 모든 재료를 저희가 준비해서 참여한 어머니들이 1리터 빈 병에 자신들이 직접 만든 세제를 가득 담아가 입소문을 내서 신청자가 넘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도 내년부터 시작합니다. K-Beauty가 여기에서도 유명하다 보니 어머니들이 먼저 요청이 많았습니다. 전문적인 메이크업까지는 아니고, 페이스 팩과 기초 화장, 나중에는 천연 팩 제조를 하는 클래스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Prayer Station, Floria 에서 기도 중인 자매


함께 기도하는 모습


기도 모임에 참여한 이웃


뉴욕 센터의 영어 공부방

기도해 주십시요!
` Prayer Station 사역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 영어성경 공부를 통해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수 있도록
` 새롭게 시작하는 어머니들 대상의 클래스가 잘 정착되기
` 내년에 있을 준비중인 치과 치료 사역이 주님의 예비하심으로 잘 이루어지기를
` 새로운 컴퓨터수업을 위한 준비가 잘 이뤄지도록

2022년 3월
성령 안에서 순간순간 성령님을 인정하며, 말씀 안에서 기도와 믿음으로 성령님께서 우리안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가 심각하지만 힘들고 어려울때 더 주님만을 의뢰하며 믿음의 승리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들이 있음에도 이 시간을 통해서 성겨공부를 할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신약성경 사복음서를 끝냈습니다. 사복음서를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5명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성령님께서 계속적으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복음서를 끝날때 세례를 받겠다고해서 각자 시간이 될때 주님의 은혜로 세례식을 가지며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것을 보면서 다음세대를 세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들었습니다!

이번에 부활절을 맞이해서 학생들에게 십자가에 대해 설명을하고 예수님께서 왜 이 십자가를 지셔야 했는지 왜 이땅에오셔서 고난을 겪어야 하셨는지를 설명을 할때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하면 대답은 너무 잘하는 학생이 있는데 마음으로 말씀을 받지 못하고 지식으로만 아주 뛰어나게 잘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듣고 배웠던 말씀이 그들의 마음을 찔러 회개하는 능력으로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각자에게 십자가를 장식하라고했더니 최선을 다해서 각자의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저희들이 준비하는 일들위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저희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예수님을 만났고 가족들과 찬척들 그리고 찬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고 하면서 인도에 4월16부터 7월20일까지 다니러 가는 상기타를 소개합니다…복음의 씨앗이 각사람들의 심령의밭에 잘 뿌려지며, 말씀을 전하러 다닐때 안전할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나눴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 성령님께서 일하시는 곳에서 다음세대를 향해서 같은 마음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 세례를 받은 5명의 형제 자매들이 반석위의 믿음의 집을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도록
` 상기타가 인도에서 담대하게 복음 전파하도록 성령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기를.

2021년 11월
아버지의 신실하신 은혜로 뉴욕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는 기도해 주셔서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해 섬기느라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는지도 몰랐습니다.

저희 센터에 나오시는 몇 가정이 물건을 전혀 들고 나올 수 없는 정도의 피해를 입으셔서 모든 것을 다 잃으셨고 또 다른 곳을 이사를 해야 해서 집을 알아 보고 재정을 모아야 했는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필요한 것을 채워주셨습니다. 정말 아버지의 큰 사라은 우리의 생각 보다 크심을 알았습니다.

주변의 여러 분들이 음식, 옷, 살림 도구를 제공하셨고 함께 청소해 주고 기도해 주면서 격려하는 모습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감사했는지요. 섬김의 교회에서 보내주신 귀한 재정 또한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고 살기 힘 들어 네팔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 네팔 노인 부부가 필요한 것을 준비해 드리면서 하니님께서 정말로 일 하시는구나 하는 고백을 계속했습니다.

우리의 작은 사랑으로 시작했는데 어마어마하게 크신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들을 고백할 수 있도록 귀한 사랑을 흘려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아버지의 크신 뜻 가운데 복음의 전파로 섬김의 교회가 크신 축복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박은주 올림

2021년 9월
나는 씨를 뿌렸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지만 하나님은 자라게 하셨습니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요 오직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고린도전서 3:7

저희는 7월1일부터 센터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대면수업을 조금은 두려워 했으나 지금은 즐겁게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직접 만나 교제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고백을 하며, 줌으로 계속됐던 성경 공부로 위로 받아 점차 성경을 읽는 시간이 좋았진다고 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또한 비누를 나누어 주며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면서 코로나를 이기고 있습니다. 공원이나 거리에서 비누를 나누어 주다가 전에 만났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면 함께 기도했던 제목에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셨다고 합니다. 더 좋은 직장을 허락해 주셨다고, 코로나로 ICU에서 의사도 포기한 상태에 있던 어머니가 기적적으로 하나님께서 일으켜 주셨다고. 어주고. 아들이 마약으로 삶을 잃었던 아들이 스스로 치료를 받겠다고 병원에 입원을 했다고. 이들 모두가 정말로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서 일하시고 계심을 확신한다고 고백을 할 때 저희들에게 큰 격려가 됐고,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는것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허리케인 아이다가 뉴욕에 많은 피해를 주었습니다. 저희와 교제를 하는 분들과 학생들, 특히 지하에 살고 있었던 분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주 급한 상황이어서 겨우 몸만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대부분 문이 열리지 않아서 부수고 몸만 겨우 나왔다고 합니다. 네팔 학생의 친구 가족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저희 팀은 물을 퍼내고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청소를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들이 불법으로 지하를 개조한거라 보상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저희들은 그들에세 음식을 제공하고 최대한 기도하면서 섬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하에서는 더 이상 살 수가 없다면서 지상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가구들과 옷들도 주변에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사역을 하는 동안 저는 위의 성경 말씀이 참됨을 경험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일년 간 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면서 힘을 준 것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씨를 뿌렸고 물을 주었고 성령님께서 각 사람의 마음에 씨앗을 자라게 하시고 계심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추수할 것이 많다고 말씀하실 때 우리는 기도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 증거를 가져오시는 분은 참으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계속 일하시는 하나님을 더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특히, 모두가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마음에 기쁨이 새로와졌습니다. 언제나 새 일을 행하시는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 성경공부를 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이 삶을 젼화시켜 주변에 주님의 빛이 나타나도록
` 나누어 주는 비누를 통해 더 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함께 기도할 때 역사하시는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기적을 경험할수 있도록
` 허리케인 아이다로 피해를 입은 이들이 마음의 안정되고 주변의 도움의 손길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예비하심을 보며 하나님께로 돌아 오도록
` 저의 가족의 구원을 위해서, 그리고 저의 건강과 성령충만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허리케인 아이다의 피해 모습

2021년 1월
코로나로 온 세상이 암울함에도 우리 왕되신 주님이 오신 크리스마스를 기쁘게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늘 함께 한마음으로 여러분의 두손 모으심이 저에게는 큰 힘이되고, 방패막임을 고백합니다. 새해에도 주님과 함께 늘 동행하시며 건강과 기쁨이 넘치시는 복 된 한 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분들이 힘드실테지만,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동행하심 가운데 평안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곳 뉴욕도 코로나 사태는 진정이 되었다가 겨울이 되면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코로나 확진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상처 입은 가정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고, 순종하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저희 센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리 정책으로 아직까지 재오픈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편지에서 나누었던 것처럼 저희가 섬기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생필품을 나누는 지원을 주변 교회들과 협력해 계속하고 있습니다. 모든 가정이 필요한 것을 다 돕지는 못하지만, 일단 전기세까지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월세를 낼 수 없어 더 싼 집들로 옮겨야 하는 가정을 도와 이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모든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최선의 길을 열어주시는 주님께 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센터가 내년에는 다시 시작되어, 영어를가르치며 교제를 하고, 또 아이들과 그전처럼 만날 수 있도록 계속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수업을 이어가는 중에 사누 타망 (Sanu Tamang) 네팔 자매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계속적으로 성경을 읽는 수업을 진행하는데 성령님께서 이 자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놀라웁게 결정을 하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진리가 확실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함께 교제를 하고있습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헤미야 8:10] 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 하루를 기뻐하며 실망하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를 둘러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한다면 우리가 이겨낼 힘이 될것입니다. 항상 함께 중보하고 동역해 주신 여러분께 주님의 큰 은혜가 새해에도 넘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2020년 11월
섬김의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께.
시국이 혼란하고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셨을텐데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후원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기 뉴욕도 코로나로 인하여 상황이 매우 좋지 않지만 지금까지 섬김을 받았던 학생들이 조금씩 자신들도 나누겠다고 하면서 저희들과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식료품이  필요한 곳에, 렌트비를 낼 수 없는 가정에 저희가 힘이 닿는 데까지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자람 속에 나누는데도 재정적으로 전혀 모자라지 않고 늘 필요 만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을 고백합니다.
이런 귀한 은혜와 시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귀한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위하여 아버지께서 주신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박은주 드림


 2020년 5월
주님의 은혜와 평강안에서 건강하게 기쁨과 감사함으로 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기시고 계시리라 믿으며 안부를 전합니다!

저는 2월 이스라엘에 다녀왔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땅에서 예배를 드리니 예수님께서 이 땅을 향해 외치시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이땅에서 어떠한 사역을 해야 하는지 계속 물으며 어떠한 사역을 원하시는지 계속적으로 땅 밟기를 통해서 중보했습니다. 잃어버린 첫사랑을 알려주셨습니다. 통곡의벽에서 눈물로 회개하며 주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코로나19는 뉴욕에 대재앙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전도여행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대신 뉴욕에서 구제와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려고 합니다. 아직도 많은 확진자들과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 계속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범죄가 늘고 있어 거리에 다니는게 위험합니다.

저희는 화상으로 수업과 안부를 나누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 피해가 많은 지역에 살고 있어서 피해가 많았습니다. 생명을 잃은 학생도 있고 회복된 학생들도 있고해서 근처에 차가 있는 교인들에게 필요한것들을 그들의 문앞에 두는 것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부족한 가운데 감사하게 지역사회에서 조금씩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이러한 도움들이 일어나서 도움이 필요로하는 사람들을 섬길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마스크도 나눠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너무 비싸고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다행히 한국에서 마스크와 많은 식료품을 보내주셔서 노숙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희들도 여러방면으로 마스크를 만들수 있는 분들을 구하고 있지만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도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시고 계시기에 떨어져 있지만 기도로 열심히 아뢰고 있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 안에서 한 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기쁨 안에서 감사함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 코로나19 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지혜와 비전을 통해 백신이 개발이 되어지도록
` 직장을 잃고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많은 손길들이 일어나도록
` 저희의 사역에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모든 사역자들이 주님 보다 앞서지 않으며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기쁨으로 순종할수 있도록
` 마스크를 필요로하는 사람들과 노숙자분들을 섬길수있도록


 중국에서는 현재 심각하게 선교가 통제되고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 학생에게는 합법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랑 꾸준하게 성경공부를 하고있는 ZT라는 중국인 자매가 있습니다. 지난 주는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함께 기도를 하는데 성령님의 강권하심을 느껴 복음을 전했는데,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한 잃어버린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기쁨을 누리는 게 얼마나 큰 특권인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여러분이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한 저희들은 메모리얼데이에 Homeless들에게 신발을 나누어주기 위해 신발 가게와 여러 가정들을 방문을 해서 870 컬레를 모아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잭슨하이츠 지역이 완전히 축제의 분위기였습니다. 예배팀들은 계속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와 복음을 전하는 팀들로 많은 교회에서 함께 해 주셔서 더 은혜가 넘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특히 라마단 금식 기간이었지만 많은 이슬람 사람들도 참여를 해서 신발을 받으면서 저희의 기도를 기쁘게 받고 함께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준비가 부족함에도 성령님께서 가장 아름답게 인도해 주셔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저희들은 네팔 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팔이 많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계심을 계속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역에 필요한 것들을 예비해 주시고 계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사역들이 우리가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친히 필요한 사역들을 말씀하실 때 민감하게 들으며 순종할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섬김의 교회의 크신 사랑에 다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 또한 동역자님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합니다. – 뉴욕에서 박은주

하나님께 아뢰어 주십시오:
` ZT자매가 성경공부를 통해서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어서 중국의 선교사로 세워지도록
` 네팔선교를 준비하는 모든 단계에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도록
 ` 성령님께서 준비하라는 것에 더 민감하게 기쁨으로 준비할수 있도록
` 사역에 필요한 재정들이 주님의 예비하심을 보도록
`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네팔 상황에서 지혜롭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하도록
` 저의 건강과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서


 1월에 수술을 하고 몇주의 쉼을 가졌습니다. 또 갑자기 저희 센터를 옮겨야 하는 상황에서 재정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장소를 주님이 허락해 주셔서 이사를 하고 3월 18일부터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네팔, 인도, 중국, 멕시코, 티벳,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등지에서 오신 분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경으로 영어를 가르칩니다. 지금은 학생들이 예수님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온 파자나 비비 자매는 가족들 몰래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근본주의 무슬림이라 이 사실이 알려지면 목숨이 위험한데도 함께 기도하며 요한복음을 공부하며 예수님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8월에 네팔로 한달가량 5명의 팀멤버들과 함께 선교를 갑니다. 주님께서 어떠한 사역을 예비하실지 모르지만 기대 속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를 계속적으로 기억해 주시며 기도와 큰 사랑으로 함께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섬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섬김의 교회’의 찬양 집회 및 여성세미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 그리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도록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제목:
` 영어로 성경을 배울때 학생들의 마음이 움직여 예수님을 만날수 있도록
` 파자나비비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고 그가 예수님을 만나며 가족들도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엄마를 존중하도록
` 네팔선교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을 주님께서 예비하시며 공급해 주시기를
` 성령님께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늘 깨어있을수 있도록
` 저의 건강을 위해서


 박은주 선교사(뉴욕)의 편지
주님은 언제나 살아 계셔서 선한일을 행하십니다. 올해도 여러 장소에서 팀원들이 뉴욕 선교지에 오셔서 주님의 마음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더운 여름이라 거리에서 사역하기가 쉽지 않지만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을 만나 함께 교제하는 특권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먼저 첫번째 소식으로 제이드형제를 소개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제이드형제는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하지만 세상의 일들과 영적 싸움을 하면서 넘어지고 이로 인해 생긴 정죄감으로 주님께 나아갈수 없다고 힘들어 했습니다. 그에게 사랑의 주님은 언제나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고 나누었을때 그가 회개 기도하고 다시금 주님께 자신을 드리며, 이제는 넘어질때마다 사랑으로 기다리시는 주님을 찾겠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통해 저희들도 은혜를 받았습니다!

두번째는 콜롬비아에서 온 부부가 세례가 세례를 받은 소식입니다. 조나단과 메이라 부부가 함께 영어를 배우면서 성경말씀을 갈급해하고 사모여 성령님께서 그들을 감동케 하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주님께서 더디게 일을 하시는것 같았는데 주님의 시간에 주님의 자녀들을 만나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주님은 쉬지않으시고 약속하신 것들을 이루시고 계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세번째 소식은 7월7일 보스턴에서 다녀간 선교팀입니다 함께 공원에서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배와 말씀선포 그리고 기도와 전도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회개하고 다시 한번 자신을 주님께 드리며 함께 전도와 기도를 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렐루야!

마지막으로 지금은 텍사스주에서 온 20명의 팀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의 팀원들을 통해서 어떻게 주께서 행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저도 함께 여름성경학교를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에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무슬림 아이들, 불교신자들의 자녀들 그리고 카톨릭 신자들의 자녀들입니다.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공부를 가르치는것은 괜찮은데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면 긴장하면서 싫은 표정을 보입니다. 이번시간을 통해 아이들과 어머님들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공원으로 나가서 그곳에 있는 아이들과도 함께 성경학교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에게도 영향력을 끼치는 시간이 될수 있도록 또한 날씨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해 주세요:
` 거리에서 준비된 영혼들을 만나 기쁨으로 전도할수 있도록
`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성령님의 인도로 아이들의 심령에 복음의 씨앗이 뿌리 내리도록
` 조나단과 메이라 부부가 말씀안에서 더 성숙하며 견고한 믿음으로 성장하도록
` 저의 사역이 성령 충만함로 잘 진행되도록


 할렐루야.
선하신 주님의 은혜안에서 두달간 네팔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영적으로도 가장 가난한 지역인 도티에서 가난해서 신발을 신지 못한 사람이 80% 이상이고, 물이 없어 한 시간 이상 걸어 가서 물을 길어와야 합니다. 그래서 파이프를 연결해서 공동으로 사용하게 만들면서 샤워를 할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신발 600켤레를 사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네팔어 신약성경과 함께 나눠줬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은 학교가 없어 글을 읽고 쓰는 사람이 거의 없기에 현지 목사님께서 마을을 다니며 청년들에게 글을 가르치며 성경도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스트제도로 인해 특별한 비젼도 꿈도 없이 일을 하지 못하던 청년들에게 성령님께서 변화를 주시고 새 삶을 불어넣으시는 것을 통해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2살때 부모님이 성매매에 팔았던 락쉬미를 만났습니다. 목사님께서 사모님과 매일 찾아갔지만 전혀 문도 열지 않는다는 아이였습니다. 부탁을 받고 갔을 때 처음에는 문도 열어 주지 않았지만 준비해 문 앞에 두고 간 음식을 먹는 듯 해 소망을 가지고 매일 찾아 갔었죠. 드디어 우리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 주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12살때부터 30살까지의 성매매로 인해서 병 들어 그곳에서 쫓겨나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아무도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사람들이 무서워서 바깥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때 신은 없다고 하면서 화를 냈지만 우리가 계속 찾아가 청소와 필요한 것들을 도와주면서 이야기를 들어주니 친구가 되었고 우리가 떠나기 며칠 전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주신 은혜가 있었기에 저희 팀들이 기쁨으로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현지 목사님 사역: 산 위에 있는 지역들을 다니며 예배와 성경공부를 인도하실 때 성령충만
함으로 지역과 사람들의 필요를 제대로 볼수 있도록
` 청년들의 사역가운데 성령님의 도우심과 필요한 재정들이 채워지도록
` 락쉬미의 믿음과 마음의 상처 그리고 육체의 질병 치유를 위해
` 제가 성령 충만하고 말씀에 굳게 서 열매의 삶으로 영향력을 끼치도록, 그리고 건강을 위해


 뉴욕 박은주 선교사 의 편지
복음서에서 밤새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지쳐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명령하시고 따르자 엄청난 양의 물고기를 잡았던 것처럼 … 저도 동일하게… 애를 써도 아무것도 잡을 수 없을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거리에서 전도하며 …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도 열매가 없을때 지치고 힘들고 낙망했을 때 주님께서 “오른 쪽으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시듯이 우리를 돕고 계심을 경험합니다! 노숙자 사역을 하는데 변화되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저희를 이용하며 마약에 취해서 삶의 의욕도 없이 비젼을 나누어 줘도 “내 것이 아니고 난 도저히 할수없어.” 라며 옛 삶에서 나오지 못하는 이들을 끝 없는 사랑으로 이해하며 용서하려 합니다. 그들을 향한 주님의 계획을 알기를 구하면서, 힘이 들고 마음이 아프지만 우리보다 주님께서 더 아파하실거라는 것을 알기에 더 힘을 내서 앞으로 한걸음 내 딛습니다.
저희 영어클래스에도 주님께서 일 하십니다! 라마단 기도(5/15-6/14)가 시작이 되면 무슬림 사람들은 출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분들이 출석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데도 싫어하지 않고 열심히 질문과 대답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며 천천히 복음의 싹이 자라도록 일하심을 경헙합니다. 이런 놀라운 변화를 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중략)
지금은 매주 팀들이 뉴욕으로 전도여행을 옵니다. 뉴욕 땅을 긍휼이 여기시며 많은 동역자들을 세우셔서 … 악하고 어두운 세력들을 대적하며 … 영적 부흥이 일어나며 … 주의 자녀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를 이팀들과 함께 보는 시간들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략)

 기도부탁드립니다:
` 성령님께 더 민감해서 그 뜻을 바로 따라 가며 기쁨으로 순종할수 있도록
` 라마단 금식기도 시간에 역으로 그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사랑으로 인도되도록
` 전도팀들을 바로 섬기며 그들의 사역이 올바로 인도되도록
` 저희 가족들의 육적, 영적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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